기다림 끝에 열혈사제 시즌2가 팬들 곁으로 돌아옵니다!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시즌1 이후 약 5년 만에 돌아오는 이번 시즌은 팬들이 손꼽아 기다렸던 만큼 더욱 강렬한 스토리와 신선한 캐릭터들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몇부작, 방영일
열혈사제 시즌2는 2024년 11월 8일 금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됩니다. SBS 금토 드라마로 편성되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에 방영될 예정인데요.
이번 시즌은 총 12부작으로 구성되어 시즌1보다 짧지만 더 밀도 있고 강력한 전개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새로운 스토리와 빌런들
이번 시즌의 배경은 부산! 김해일 신부(김남길)와 구대영 형사(김성균)가 다시 한번 힘을 합쳐 거대 마약 카르텔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여기에 정의감 넘치는 검사 박경선(이하늬)이 합류해 강력한 지원군이 되어줄 예정이죠.
시즌2에는 새로운 악역들도 등장해 긴장감을 더합니다. 성준이 연기하는 마약왕 김홍식과 부산 남부지검 부장검사 남두헌(서현우)이 대표적 빌런으로 등장해 부산에서 세력을 확장하려는 강한 야망을 드러냅니다.
이들 빌런과 김해일 신부의 대립은 시즌2의 주요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열혈사제2 촬영지
시즌2의 주요 촬영지는 부산과 대구입니다. 부산 해운대 해변, 광안대교, 자갈치 시장 등 다양한 명소들이 등장해 드라마의 생동감을 더할 예정입니다. 또한 대구에서는 김해일 신부가 활동하는 성당 장면 등이 촬영되어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배우들은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각자의 역할에 몰입해 열연을 펼쳤다고 하니 부산과 대구의 매력적인 풍경이 드라마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려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새로운 캐릭터와 배우들
이번 시즌에는 기존 주인공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캐릭터들도 등장합니다. 가수 비비(김형서)가 마약수사대 형사 구자영으로 합류해 극에 신선한 활력을 더할 예정입니다. 그녀는 서승아 형사가 맡았던 수사 파트너 역할을 대신하게 되며 열혈사제 시즌2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외에도 강력한 빌런들이 추가로 등장해 김해일 신부와의 대결 구도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SBS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에 본방송이 진행되며 이후 웨이브(WAVVE)에서 다시보기와 OTT 시청이 가능합니다.
열혈사제 시즌2는 부산이라는 새로운 배경 속에서 한층 더 강화된 스토리,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유머로 돌아와 팬들에게 또 한 번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제 곧 방송될 김해일 신부의 통쾌한 정의 실현을 놓치지 마세요.